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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지형이 바뀌다]
"가상화폐로 3개월만에 3억을 벌었어요"
"6개월도 안되서 10억넘게 벌었어요"
돈 잃은 사람보다 번 사람이 많은 시장,
바로 코인시장입니다. 최근 연이은 정부규제와 세계 악재로 손해보는 사람도 꽤 많아졌는데요
악재를 무시하기라도하듯 코인시장은 뜨겁기만합니다
심지어는 채굴관련된 책은 없어서 품귀현상때문에 13000원 하는 책값이
중고시장에서 11만원에 판매되는 기염을 토하고있죠
코인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말합니다
"이제 코인 끝나지 않았어?"
그 대답은 "이제 시작이다" 입니다.
필자는 가상화폐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였습니다.
수개월 전까지만 해도 가상화폐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던 주된 이유는 크게 두가지였다.
▶첫번째 : 안다병 '아는 것이 병이다' 라고 하는 것이 바로 이 경우를 말한다.
가상화폐를 권했던 사람들의 설명 중에 '가상화폐가 화폐를 대체하게 된다' 라는 말은 처음듣는 필자의 상식에서 저항하였고, 이유를 찾아 그말들을 부정하였다.
▶두번째 : 다단계코인 가상화폐(코인)을 이용한 비즈니스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한국은 가치없는 코인을 이용해 다단계방식의 영업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필자는 코인을 알아보지조차않는 무의미한 기간을 보내게 되었다.
(필자는 내가 5개월만 더 빠르게 코인을 시작했다면..이라는 생각을하기도한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교정하게 된 것은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보고 비교하던 중 하나의 사건 때문에 큰 변화가 있었다.
◆다큐멘터리 명견만리 가상화폐 특집
위의 사건을 겪고 난 후 가상화폐에 대한 자료를 더욱 더 뒤지기 시작했고 그동안 봐왔던 대로 쓰레기급의 자료가 대다수였다.
블로그에 떠드는 자칭 "코인전문가" 들은 자신이 투자한 코인에 투자하라는 식의 자료천지였는데, KBS 1TV의 명견만리에서 가상화폐(코인) 특집을 다루었고, 그 영상중에서 아래의 사진이 "무릎을 탁! 치는 경험" 을 하게 되었다.
가상화폐와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갖게한 것은 "가상화폐가 현실화폐를 대체하게 된다" 그러니 지금 투자해야 한다 라고 꼬시는 코인다단계 사업자의 이야기 때문에 상식으로 볼때 가상화폐는 현실화폐를 대신할수 없다. 라는 것이 었는데...
현실적 사례로 유럽연합은 각각의 다른 상황들에 놓여있는 유럽 국가들을 유로화로 묶어버렸기에 수많은 문제에 노출되어 있는데, 가상화폐로 현실화폐를 대체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로 생각했던 것이다.
위의 사진은 스웨덴의 한 홈리스가 구걸을 하는 장면이다.
스웨덴 사람들은 화폐를 거의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스마트폰과 신용카드 혹은 전자지갑 만을 소지하고 다닌다. 그래서 스웨덴의 걸인들은 구걸을 할 수 없게 되어 버렸는데, 그 결과로..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QR코드가 인쇄된 목걸이를 착용하고 구걸을 하고 있는 것이다.
즉, 사람들이 걸인에게 적선을 할 때, 스마트폰으로 1크로네를 입력하고, 걸인의 목에걸린 바코드를 찍으면 1크로네 만큼의 비트코인이 걸인에게 전송되는 것이었다.
이 장면을 보고 "아~ 가상화폐는 현실화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하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다.
가상화폐의 근간인 '블록체인' 기술은 근본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알고리즘으로 완결성과 전송용이성 등의 화폐가 가지고 있지 못한 특성을 제공하며, 화폐의 단점을 보완하여 새로운 가치체계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최근 30년간의 인터넷 혁명이 이제는 다음 세대를 이어갈 블록체인 혁명의 시대에 서있는 것 이며, 가상화폐는 그 흐름의 중심에 존재한다는 점은, 가상화폐가 단순한 '유행, 트렌드' 가 아니라, 전지구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임을 꽤뚫어 볼 수 있다면, 이미 독자분들은 미래자산가로서의 자질을 갖추었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KBS파노라마 비트코인 가상화폐의 도전
가상화폐와 비트코인의 시장성과 투자가치 등을 이해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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