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업계정보]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 한국 블록체인 산업의 정화제 역할 할까?

필자는 코인입문 후 시그널을 주는 유료방운영, 대폭락장이후 ICO로 투자방향을 전환하면서
업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지켜보았습니다
(필자또한 몸으로 부딪히며 수업료를 치룬 투자자입니다)

대표적인 피해 사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상장이 미뤄지는경우 ICO는 본인이 선택하고 투자하는것이다 총판을 욕할필요없다
2.거래량도 없는 거래소에 상장시킨후 "상장했잖아?" 배째라식영업
3.오픈카카오톡, 밴드를 개설하여 ICO투자를 이더리움으로 받고 먹튀하는 경우
4.있지도 않은 코인을 사전예약 형태로 받는경우
5.지급분배를 할때 투자금 대비 코인갯수를 다르게 주는경우 같은 무법을 악용하는 사례

우리는 첫 정보는 카톡으로 정리된 간단요약본을 보고 투자를 검토하게되는데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간단한 검색을 통하여 코인을 구매하고있습니다.

이슈나 스캠에 대한 정리를 해주는 블로거들이 늘어나면서 투자를 결정할때 도움을 받을수있지만 단순히 블로그 내용을 통해서 투자를 결정하기는 미흡한점이 있습니다.
웹서칭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기 때문에 실제 기술검증을 할수있는 블로거는 몇 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한가지 더 웃픈사실은 객관적이 내용으로 글을 작성하더라도 그 글이 코인에 부정적인 내용이있다면
총판에서 항의가 들어오거나 고의적인 신고를 통해서 블라인드 처리당하기도합니다.

필자는 이런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기술력을 검증하고 투자자의 권익을 위한 단체가 생기면 좋겠다...

최근 블록체인 관련 협회 가 생긴다는 뉴스를 자주 볼수있었는데
블록체인 협회 컨셉을 보면 블록체인 연구 개발 기업 , 블록체인 기술개발 환경 인프라 구축과 같은 
블록체인 발전에 대한 지원에 포커스를 두는경우가 대다수입니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086837&g_menu=020200&rrf=nv

그러던중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발촉식을 기사를 보게됩니다. 여느 협회들과 다르게 협회 이름에 생소한 단어가 보입니다.

조정 : 어떤 기준이나 실정에 맞게 정돈함

과도한 수수료를 챙기는 총판의 횡포에 맞서 가상화폐 시장에 수수료거품을 줄이고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는 취지가 좋습니다.

기사속 협회 추진사 유엔에프솔루션과  협회 박기훈 대표를 검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몇가지정보를 더 알수있었습니다.

토큰월드를 통해 전문 분석가들이 직접 백서를 기반으로 개발할만한 기술진이 있는것인지 기술은 실현가능한것인지 까지 검증까지 해준다고하니 스캠으로 부터는 조금 안전해진것같습니다.

블록체인관련 세계학자들과 함께 협회 설립전부터 강의를 주최했었네요 아주 매력적입니다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은 세계최고 지만 한국 시장은 참여하고싶지 않다 라고 얘기할만큼 투자와 투기의 경계가 모호한 시장입니다. 하여 교육을 통해서 바른 투자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함께 인듯합니다 

앞으로 이 협회에서 한국의 가상화폐 시장을 어떻게 조정할지, 토큰월드가 검증하고 추천할 코인들에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관련뉴스>>
다음뉴스(MBN)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창립총회 통해 정식 출범 
http://v.media.daum.net/v/20180326130509579?f=o